뉴욕 타임즈의 베테랑 기자 닉 크리스토프가 기자를 그만두고 자신의 고향 오리건 주지사에 출마하기로 결정하면서 독자에게 쓴 글이다. Opinion | A Farewell to Readers, With Hope A columnist offers lessons learned from decades on the front lines of reporting and explains why he is leaving to run for office. www.nytimes.com 그가 출마하기로 한 오리건의 현실은 참혹하다. 무너진 보건, 교육 시스템으로 중산층의 붕괴는 점점 가속화되고 있고 그의 고향 친구 1/4이 약물 중독으로 사망했을 정도로 상황은 심각하다. 그리고 팬데믹은 이러한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. 기..